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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 코로나 확진으로 16일 젠지전 기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15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프레딧 브리온은 16일로 예정된젠지와 LCK 정규 리그 17차전을 앞두고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해당 경기를 기권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단은 이날 SNS를 통해 “오늘 PCR 검사 결과 ‘소보로’ 임성민, ‘페이스티’ 정성훈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팀으로서 기권이 우선되는 선택지가 아니지만, 코칭스태프와의 논의 끝에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아카데미 선수들의 CL 콜업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레딧은 최근 LCK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17일까지 자가격리 명단에 올랐다. 이에 2군인 LCK 챌린저스 리그(CL) 선수들까지 1군으로 콜업하며 경기에 나섰으나, 원 CL 선수들인 임성민, 정성훈마저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더 이상 1군 가용 가능한 인원이 없어 16일 경기는 기권패 처리된다.

프레딧은 이어 “팬 여러분들과 상대팀에게 죄송하다”면서 “스프링 마지막 담원 기아와의 경기에는 1군 선수들이 전원 복귀해 정상적인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1승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 같은 기권패는 구단과 팬들에게 굉장히 뼈아픈 1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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