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넥슨 ‘HIT2’ 원작 특징 살린 웰메이드 게임성 선보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14

넥슨(대표 이정헌)은 연내 출시될 멀티 플랫폼 게임 ‘HIT2’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과정에 나섰다. 오는 31일 출범하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통합 법인 ‘넥슨게임즈’의 개발 역량을 입증할 차기 신작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오는 2분기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출시된 액션 RPG ‘HIT’의 명맥을 잇는 후속작이다. 전작 HIT는 넥슨에 모바일게임 최초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라는 기록을 안겨준 기념비적인 타이틀로, PC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호쾌한 타격감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HIT2는 원작의 주요 개발진을 중심으로 한 XH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전작의 세계관과 액션성을 계승하지만, MMORPG로 장르가 변경됨에 따라 유저간 대규모 전투가 메인 콘텐츠다. 넥슨은 이에 대해 “유저간 인터랙션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세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력의 중심지인 인테라 성을 점령하기 위해 펼쳐지는 길드간 PvP ‘인테라 성 공성전’은 작품의 핵심 콘텐츠다. 성을 차지하고 왕이 되는 유저에겐 영지를 관리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박영식 HIT2 PD는 “공성전에서 승리한 플레이어에겐 서버의 규칙을 바꿀 수 있는 통치권을 부여하는 동시에, 일반 플레이어는 왕의 통치를 따를지 여부를 민주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해 거버넌스가 이뤄지는 과정을 게임 내 구현했다”고 밝혔다.

HIT2 개발진은 게임 플레이, 콘텐츠, 수익 모델(BM)에 이르기까지 모두 유저 친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누구나 오랫동안 즐겁게 부담없이’를 제1원칙으로 서비스와 피드백이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