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8일 모바일게임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에 길드전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길드전은 길드와 길드가 매칭돼 아군의 성을 지키고 상대방의 성을 공략하는 대규모 공성전 콘텐츠다. 승리·무승부·패배 등 전투 결과와 길드장·부길드장·길드원 등 직책에 따라 ‘길드 골드 코인’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길드 골드 코인은 최상급 강화서, 영웅의 유니크 승급석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영웅 및 병사 캐릭터에게 아이템을 선물해 잠재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충성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충성도 경험치를 높여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생명력, 공격력, 방어력 등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으며 병사 캐릭터에 대해 이름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신규 소울 웨폰으로 크레온이 사용할 수 있는 창, ‘요툰 슬레이어’와 실피르가 사용할 수 있는 ‘제피로스의 활’이 추가된다. 또 엘프 종"의 ‘아르엘’ 아마존 종"의 ‘아이샤’ 등 영웅의 각성과 야수 종" 중 ‘카라이 창병’ ‘약탈기병’ ‘흑무당’ ‘황무당’ 등에 대한 각성이 추가됐다.
이 회사는 또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를 추가 지원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