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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북미 신생 개발업체에 42억원 투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08

포스트카드게임스튜디오 개발진.

스마일게이트는 북미신생 개발업체 포스트카드게임스튜디오에 약 350만 달러(한화 약 42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트카드는 너티독, 마이크로소프트, 번지, 스퀘어에닉스, 블리자드, 게릴라게임즈 등 유수의 게임업체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개발진들이 지난 1월 설립한 신생 개발업체다.

포스트카드의 설립자는 17년간 다양한 글로벌 게임업체에서 대작들의 개발에 참여한 레이 알마덴이다. 너티독, 게릴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343 인더스트리즈 등에서 ‘헤일로 4·5’ ‘언차티드 4’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등의 개발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레이 알마덴 외에 창립 멤버 5인은 모두 글로벌 게임업체에서 대형 프로젝트의 리드 역할을 수행해 온 베테랑 개발자들이다.

포스트카드는 수년간 다져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오픈월드 1인칭 슈터 RPG 타이틀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작은 사이언스 픽션 기반의 히어로 세계관을 지향하며 저주에 걸린 미스터리들을 동료와 함께 헤쳐 나가는 여정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글로벌 스타 개발자 테일러 쿠로사키, 제이콥 밍코프 등이 설립한 댓츠노문에 1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ㄷ. 이에 이어 이번 포스트카드게임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유망 게임업체에 대한 발굴과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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