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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자회사 상장 정관개정 추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04

정우진 NHN 대표.

NHN(대표 정우진)는 향후 자회사 상장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및 자회사 주식의 현물 배당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물적분할한 자회사의 상장 추진 시 이를 주주총회 특별결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승인을 얻도록 했다. 또한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분할법인의 주식을 NHN 주주들에게 현물배당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관개정안을 추가 상정했다.

NHN은 “정관개정을 통해 자회사의 상장 추진 시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자회사의 성장 및 과실을 주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회사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꾸준히 자기주식 매입을 통해 총 869억원에 달하는 자기주식을 취득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해 4.3%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의 효과를 냈다.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크게 제고한 바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부터 3년간 직전 사업연도 별도 기준 EBITDA의 최소 30%를 자사주 매입 또는 배당 형태의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NHN이 계속해서 추진해 온 주주환원정책을 주주 여러분들께 보다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소통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논의 중인 기업분할 관련한 제도 개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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