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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 '원신' 유저 제작 콘텐츠 가능성 열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04

미호요가 '원신' 유저가 콘텐츠를 제작하고공유하며즐기는 시도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호요는 최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 기간 한정 콘텐츠 ‘신공귀부’를 선보였다.

신공귀부는 정해진 시간 내 코인을 모으며 결승점에 도착하는 방식의 콘텐츠로, 21일 오전 4시 59분까지 개방된다. 사전에 준비된 5개 비경에 도전하는 ‘비경 시뮬레이션’을 완료한 이후에는 유저가 직접 제작한 스테이지를 다른 유저와 공유하는 ‘사용자 설정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비경 시뮬레이션’을 통해 스테이지를 구성하는 지형, 장치, 함정, 축복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지형의 경우 벽이나 언덕, 플랫폼 등이 존재하며 일부는 등반이 불가능하기도 하다는 것.

또 바람 고리, 윈드 필드, 가속 기류, 뇌근, 번개의 벚나무 등을 통해 플랫폼과 지형을 빨리 넘거나 높은 곳에 도달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주기적으로 사라지고 나타나는 ‘은신 플랫폼’이나 건드리면 일정 시간 뒤에 부서지는 ‘취약한 플랫폼’ 등의 장치는 도전 시에 주의해야 한다.

원소를 부착하거나 체력을 감소시키는 장치도 존재한다. 또 한편으론 스태미나를 회복하거나 가속 효과 및 점프력 강화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는 축복도 활용 가능하다.

이 같은 도전을 극복하고 월드 임무를 완료하면 ‘사용자 설정 비경’이 개방된다. 이를 통해 다른 유저가 제작한 스테이지에 도전하거나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스테이지 제작은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지형 및 장치 등을 통해 스테이지를 꾸미고 완료 "건을 설정하는 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이는 기존 ‘속세의 주전자’ 편집과 유사한 방식이다. 이 외에도 다른 유저들에게 공개할 때 규칙 및 특징에 대한 태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카페 게시판 및 전용 페이지를 통해이 같은 유저 제작 콘텐츠를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중이다.유저들은 서로 완료하기 어려운 고난도의 스테이지를 만드는 것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유저 제작 콘텐츠(UGC)는 최근 메타버스의 열풍과 맞물려 다시금 관심이 고"되고 있다. 가상공간에서의 크리에이터 활동이 보상으로 이어지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으로도 꼽히기 때문에서다.

‘원신’에서이같은UGC를선보이는것은첫시도라할수있다.규칙이정해진가운데확장요소가제한된기간한정콘텐츠이지만새로운가능성을보여줬다는평이다.

이번콘텐츠는시간내목표지점에도착하는방식이지만향후전투요소를도입하는등다양한형태의유저제작시스템을지원할여지가있다는관측이다.

이회사는최근2.5버전업데이트와함께새콘텐츠및이벤트를순차적으로선보이고있다.또오는8일라이덴쇼군과코코미의복각을통해분위기전환에나설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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