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에 새로운 지역 ‘베인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베인스는 아루나펠츠 교국에 있는 협곡 마을로, 최소 베이스 레벨 100 이상 캐릭터가 입장 가능한 사냥터와 연결돼 있다. 동일 레벨 사냥터 대비 쉽게 플레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5회 반복 사냥 퀘스트를 받을 수 있어 레벨업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베인스 지역에서 몬스터 사냥이나 반복 퀘스트 완료 시 ‘베인스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모아 결속의 장비 또는 기원 액세서리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결속의 장비는 특수 인챈트를 할 수 있으며 기원 액세서리 4개를 모두 모으면 풍요의 기원 액세서리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30일 점검 전까지 베인스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에게 베인스 코인 30개를 지급하며 50명을 추첨해 무료 캐시를 추가 증정한다. 같은 기간 반복 사냥 퀘스트를 완료하면 베인스 코인을 하나 더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버 경험치와 드롭률 30% 증가 혜택도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