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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40점만 3팀 …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순위 혼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02

베로니카7(V7), 고 고 푸쉬(GGP), 광동 프릭스 3개 팀이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첫 날 40점대에 위치하며 2일차에서 치열한 격전을 예고했다. 또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8위권 역시 촘촘한 점수가 형성되며 다음 날을 기대하게 했다.

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이날 미라마 맵에서만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졌으며, 5경기 모두 치킨의 주인공이 다를 정도로 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V7은 이날 경기에서 치킨 1회와 함께 32킬을 기록하며 47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치킨 1회와 22킬을 기록해 누적 41점을 올린 GGP가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 역시 41점을 기록하며 GGP와 함께 나란히 섰다. 1일차 킬 리더 역시 박찬, 이엔드(노태영), 렌바(서재영), 리프(최동현)이 각각 11킬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이날 벌어진 혼전을 짐작케 했다.

지난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광동이 토털 포인트 65점, 담원 기아가 52점을 차지했던 것과 달리, 2주차에서는 상위권이 다소 낮은 점수대에 위치하며 2일차에 어느 누가 갑작스럽게 치고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

V7은 이날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5에서 치킨을 차지하며 1일차의 주인공이 됐다. V7은 미라마 남동쪽의 ‘푸에르토 파라이소’ 지역에서 파밍을 실시했으나, 안전지역이 정반대에 위치한 ‘엘 포"’에 형성되며 다소 아쉬운 상황을 맞았다. V7은 페이즈2까지 자기장 밖에서 머물며 상황을 지켜봤다.

V7은 차량을 활용해 다소 과감할 정도로 안전 지역 중앙을 파고드는 것에 성공했다. 이후 다나와 e스포츠, 이엠텍 스톰X, 마루 게이밍 등이 동선에 겹치며 난전이 일어났고 이를 적절히 대처하며 몸을 숨길 수 있었다. V7과 다나와 e스포츠는 각각 도로변에 위치한 건물을 사이에 두고 대치으며, 안전 지역이 이 곳을 중심으로 형성되며 두 팀 간의 톱2 대결까지 이어졌다. 결국 V7이 풀 스쿼드 교전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9킬 치킨을 획득했다.

한편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8위까지의 점수 역시 매우 촘촘하게 붙어있어 향후 1,2점 차이로 진출과 탈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5위인 담원 기아(33점)와 10위 고앤고 프린스(28점)의 점수 차이가 단 5점밖에 되지 않아 경기 한 번에 서로의 위치가 바뀔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지난 1주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 팀인 이엠텍 스톰X가 21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기량을 지닌 팀이 다소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기에, 2일차에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가에 따라 위클리 파이널 진출권의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 경기는 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클리 서바이벌 토털 포인트를 종합해 상위 6개 팀은 이번주 주말에 열리는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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