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의 한정판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NFT는 게임 내 어센션 등급 챔피언으로 구성된 1만 개의 한정판 프라임 이터널스다. 프라임 이터널스 보유 시 게임 내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다른 유저들이 이용할 수 없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 회사는 25일(한국시간) 사전 등록자 전용 비공개 판매를 실시한다. 이후 26일 공개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 작품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플레이 투 언(P2E) RPG다. 천 년 간 평화를 유지해온 마시나 세계에서 챔피언을 훈련시키고 장비를 갖춰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전투 전리품을 활용한 무기 제작, 토지 소유권 쟁탈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글로벌 서비스가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