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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프릭스, 위클리 서바이벌 첫 날 1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23

광동 프릭스가 PUBG 위클리 시리즈(PWS) 개막전에서 교전과 생존 능력을 겸비한 모습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이날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졌으며, 광동은 치킨 2회 및 토털 포인트 65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담원 기아(52점), 이엠텍 스톰X(44점), 오피지지 스포츠(41점) 등이 맹활약하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광동은 매치2와 매치3에서 2연속 치킨을 차지하며 순위 포인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또한 광동이 5경기에서 기록한 36킬은 이날 최다 킬이었다. 특히 래쉬(김동준)이 총 13킬을 기록하며 킬 리더에 올랐고, 아카드(임광현)가 10킬로 바로 뒤를 이었다. 매치 당 평균 토털 포인트에서 무려 13점을 획득하며 앞으로 PWS에서 보여줄 경기력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모든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펼쳐졌다. 광동은 매치1에서 6킬과 함께 톱5에 진출하며 경기 감각을 "율했다. 이어진 매치2에서 광동은 ‘페카도’를 랜드마크로 파밍을 실시한 뒤 인근 건물에서 상황을 지켜봤다. 경기 초반 안전지역이 광동 주변에서 형성되며 광동은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다른 팀의 견제를 피하며 스쿼드를 온존한 뒤 자기장 외곽에서 플레이를 이어갔다.

광동은 자기장을 피해서 안전 지역으로 접근하던 다나와 e스포츠의 스쿼드를 정리한 뒤 본격적으로 교전에 나섰다. 무리 없이 톱5에 진입한 광동은 주변에서 펼쳐진 담원 기아와 이글 아울스의 교전을 포착하고 두 팀이 싸우는 틈을 타 어부지리로 모두 정리했다. 또한 이엠텍 스톰X가 기블리 e스포츠를 전멸시키는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었고, 광동이 남은 이엠텍의 스쿼드마저 모두 처치하며 10킬과 함께 이날 첫 치킨을 획득했다.

광동의 경기력은 이어진 매치3에서도 빛을 발했다. ‘페카도’에서 파밍을 실시한 광동은 안전지역이 ‘로스 레오네스’를 중심으로 펼쳐지자 차량을 활용해 과감하게 중앙으로 치고 나갔다. 좋은 자리를 차지한 결과 안전 지역이 외곽으로 꾸준히 붙어왔고, 앞선 2세트와 마찬가지로 외곽 플레이로 이어갔다.

광동은 페이즈5부터 다른 팀의 거센 견제에 마주쳤다. 광동은 베로니카7과 마루 게이밍 등과 정면 승부를 벌였으나 아카드, 히카리(김동환)의 맹활약 속에 모두 물리치며 이른 시기에 7킬을 올렸다. 이후 자기장이 ‘푸에르토 파라이소’ 북서쪽으로 펼쳐지며 광동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었다.

광동은 젠지, 기블리 e스포츠, 고앤고 프린스 등과 톱4까지 진출해 치열한 교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이엔드(노태영)를 제외하고 전원 처치당하며 고앤고와 1대2 구도가 만들어졌다. 이엔드는 먼저 침착하게 고앤고의 살비아(최성수)를 처치한 뒤, 과감한 진입으로 화랑(배준성)마저 처치하는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팀에 치킨을 안겼다.

광동은 이날 네번째 매치에서 10킬과 함께 톱2로 마감하며 토털 포인트 65점을 획득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하지만 이어진 매치5에서는 과감한 포지션 싸움이 독이 되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2일차 경기는 2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클리 서바이벌 토털 포인트를 종합해 상위 6개 팀은 이번주 주말에 열리는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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