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2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디자인 경험과 프로토타입을 통한 재미검증’을 주제로 한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울퍼보드게임카페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가천대학교 교·강사와 예비대학생, 보드게임 교육 전문가가 참가했다.

▲게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테이블 탑 보드게임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동향 ▲보드게임을 활용한 게임 디자인 경험 ▲팀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사회적 소통 등이 다뤄졌다. 행사에 참가한 예비대학생에게는 보드게임 지도사 2급 자격증이 주어졌다.

가천대학교 "기취업형 계약학과인 게임·영상학과는 입시과정부터 기업관계자가 직접 참여해대학과 공동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 장학혜택과 "기취업, 졸업과 동시에 2년 경력을 보유하는 등 살아있는 현장의 전문지식 습득이 가능하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