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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 '원신' 2.5버전 업데이트로 반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19

미호요가 ‘원신’의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호요는 최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 2.5버전 업데이트 ‘첫 벚꽃 피어날 무렵’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야에 미코’를 공개했다. 야에 미코는 번개 속성의 법구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대기 상태에서도 지속 피해와 버스트 피해를 모두 줄 수 있는 딜러 역할이다.

원소 전투 스킬 ‘야칸의 소환 살생앵’은 야에 미코가 빠르게 이동하며 ‘살생앵’을 남긴다. 살생앵은 간헐적으로 주변의 적 하나에 낙뢰를 내려 번개 원소 피해를 준다. 근처에 다른 살생앵이 있을 경우 등급이 상승해 피해가 증가한다.

원소 폭발 ‘대비법 천호 현신’은 근처 살생앵을 기준으로 번개가 내려치며 적을 공격한다. 관련 고유 특성 ‘히모로기의 그늘’을 개방하면 살생앵을 파괴할 때마다 원소 전투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된다.

또 다른 고유 특성 ‘계칩의 축문’ 개방 시 원소 마스터리 1pt당 살생앵이 가하는 피해가 0.15% 증가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특성 ‘여우의 담선’을 통해 캐릭터 특성 소재 합성 시 25%의 확률로 동일 지역의 다른 임의의 소재 하나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야에 미코는 내달 8일 오후 6시 59분까지 캐릭터 기원(뽑기) ‘자홍의 벚꽃’을 통해 등장한다. 해당 기원에서는 기존 4성 캐릭터 토마, 피슬, 디오나 등을 보다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무기 기원에서는 5성 ‘법구카구라의 진의’를 만나볼 수 있다. 원소전투 스킬 발동 시 ‘카구라의 춤’의 효과를 받아 원소전투 스킬 피해가 증가한다. 지속 시간은 16초이며 최대 중첩 3회까지 적용된다.

이 회사는 새 전설 임무도 공개했다. 라이덴 쇼군의 전설 임무 ‘천하인의 장 제2막’과 야에 미코의 전설 임무 ‘선호의 장 제1막’을 추가했다. 라이덴 쇼군의 전설 임무 제2막을 완료해야 야에 미코의 전설 임무 진행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번 전설 임무 진행 과정에서 강력한 적과의 대결을 예고하기도 했다. 라이덴 쇼군 전설 임무 제2막은 수계 사냥개가 요고우산 근처에 출몰해 신성한 벚나무의 뿌리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임무를 수락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새 몬스터 ‘암흑의 빈 갑주 기수파진근위’도 추가됐다. 보호막 상태의 캐릭터를 공격하면 자신의 체력을 대가로 버프 효과를 얻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하우징 요소인 ‘속세의 주전자’의 새로운 오락 장치 ‘사법 팔절’도 선보였다. 장치 세트와 장식을 "합하면 윈드블룸 축제의 ‘백발백중’을 재현해 활쏘기 게임을 즐기고 기록을 경쟁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2.5버전 종료까지‘삼계 관문 제향’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둠으로 뒤덮인 연하궁을 탐사하고 ‘보쿠소의 함’을 일정 레벨까지 공양하면 4성 무기 ‘법구맹세의 눈동자’ 및 해당 재련 재료, 지식의 왕관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는 정해진 시간 내 코인을 모으며 결승선에 도착하는 방식의 ‘신공귀부’도 선보인다. 이는 유저가 직접 스테이지를 설계하고 다른 유저들과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플레이도 지원된다.

이 작품은 2.5버전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전 버전과 달리 핵심 매출인 새로운 캐릭터가 하나만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또 후속 이벤트를 통해 앞서 역대급 매출을 달성한 라이덴 쇼군의 복각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반향을 불러일으킬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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