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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지난해 영업익 83억원 … 전년比 36%↓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16

선데이토즈가 지난해 자회사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 올해 소셜 카지노 사업 및 블록체인 게임 시장 진입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린다.

선데이토즈(대표 이호대)는 16일 2021년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10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83억원에 그쳤으나, 당기 순이익은 6.5%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29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1.8% 감소한 3억원에 그쳤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69.8% 증가한 38억원에 달했다.

이 회사는 기 출시 모바일 게임의 매출이 하향 안정화됐으나, 이를 광고 사업에서 만회했다. 선데이토즈의 지난해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6.9% 감소한 817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사업 매출은 29.7% 증가한 238억원으로 크게 발전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원인은 4분기 자회사 비용 확대로 인한 결과다. 선데이토즈는 자회사 플레이링스가 신작 ‘슬라이스 더 슬라이드’를 출시하며 이에 대한 마케팅을 전폭 집행했다. 또한 인큐베이팅 자회사 플레이매치컬과 플레이토즈 등에 연구 개발비를 투자하며 비용이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9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인 ‘애니팡펀드’의 4분기 평가익이 반영되며 그게 상승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위메이드에 피인수되며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다수의 소셜 카지노 게임 및 장르 결합형 캐주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회사인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를 통해 소셜 카지노 게임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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