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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지난해 영업익 430억원…전년比 72.6%↓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15

펄어비스가 지난해 신작 출시 공백에 따라 실적 공백을 겪게 됐다. 올해 중국에서의 ‘검은사막 모바일’ 론칭을 서두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5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4% 감소한 40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2.6% 감소한 43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1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257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881.8% 증가한 108억원으로 급증했다.

'검은사막' 판권(IP)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연간 해외 매출 비중 81%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75%다. 스팀 ‘2021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사한 ‘해외에서 선호하는 한국 게임’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연회’와 같은 달 선보인 ‘캐릭터 리부트’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가 165%(북미유럽 230%) 증가했다.

4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923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는 34.4% 증가한 440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급수수료는 21.2% 감소한 191억원, 광고선전비는 11.5% 감소한 142억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IP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먼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3번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 ‘202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 선정되며 현지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붉은사막’ ‘도깨비’ 등 신규 IP도 차세대 게임엔진을 통해 순"롭게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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