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내달 9일까지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4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사전예약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 완료 시 쿠폰이 제공된다. 또 하단에 등장하는 미스터리 퀘스트 3개를 모두 완료하면 구글 기프트 카드, 포링 인형, 데비루치 인형, 텀블러, 게임쿠폰 중 하나를 임의로 받을 수 있는 의문의 쿠폰을 추가 지급된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신규 클래스 ‘소울링커’와 새 스토리 ‘7왕실의 미스터리’를 비'해 던전 및 보스, 그래픽 업그레이드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필드와 캐릭터뿐 아니라 건물, 하늘, 물, 장신구, 코스튬 등 디테일 요소까지 모두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한층 향상된 3D 모델링과 매핑으로 자연스러우면서 정교한 움직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내달 6일까지 커뮤니티의이벤트 게시판에 4주년 축전과 길드 홍보용 팬아트를 남긴 유저 중10명에게 고양이 코인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당선된 10개의 작품은 게임 내 로딩 화면으로 노출된다.

내달 3월 31일까지는 공략&팁 게시판에 신규 유저를 위한 가이드나 공략 게시글을 업로드한 유저 중 1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익명으로 개설되는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신규 유저 질문을 해결해 주는 유저 20명을 선정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도우미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내달 10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