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0일 게임아카데미 6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게임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72명(12팀)의 학생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료증 수여 및 학생들이 제작한 12개의 게임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대상은 ‘알프트라움’을 개발한 머쓱타드, 최우수상은 ‘믿거나말거나 병원’을 개발한 페어리테일 팀이 수상했다. 각 팀에게는 장학금과 500만원과 300만원, 구글 플레이 출시 기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재단은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오프라인 전시회도 개최한다. 전시회는 내달 5일까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확인절차를 거쳐 입장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