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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8년여 만에 서비스 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11

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8년여 만에 서비스 종료

엠게임이 선보인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가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론칭돼 8년여 간 서비스를 이어왔다. 90년대 초 등장한 육성 시뮬레이션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판권(IP)을 활용해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원작자와의 IP 라이선스 계약의 종료로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는 것. 이 회사는 오는 14일부터 게임 내 모든 결제를 중단할 예정.

일각에선 모바일게임이 8년 여 간 서비스를 이어온 사례가 흔치 않다는 점에서 새삼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AI, 레이싱 게임 세계 챔피언을꺾다

소니가 개발한 인공지능(AI)이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세계 챔피언들을 꺾으며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관심이 증폭.

소니 그룹은 지난 9일 자율형 AI ‘그란 투리스모 소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시했다. 그란 투리스모 소피는 소니AI와 ‘플레이스테이션’을 유통하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콘솔 게임 ‘그란 투리스모’를 개발하는 폴리포니 디지털 등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새로운 심층 강화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훈련하는 자율 기능을 갖췄다. 3개사는 그란 투리스모 소피에 레이싱 전술과 레이싱 카 컨트롤 기술을 넘어 상대의 주행 라인을 침범하지 않고 다른 차와의 충돌을 피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학습시켰다.

소니는 지난해 그란 투리스모의 세계적인 드라이버들 4명을 초청해 그란 투리스모 소피와 경기를 가졌다. 초청된 4명의 드라이버는 e스포츠 세계 랭킹 1위,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주최하는 그란 투리스모 챔피언십 우승자 및 세계 결승 진출자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었다. 결과는 놀라웠는데,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와 그란 투리스모 대회 형식 두 종목 모두 AI의 승리였다.

AI와 경쟁한 2020 FIA 그란 투리스모 챔피언십의 챔피언 미야"노 타쿠마는 “내가 AI와 경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차 잊을 정도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다른 드라이버들도 “우리가 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놀라워했다.

레이싱 게임의 경우 실시간으로 속도를 변경하거나 핸들 "작, 상대방의 차량 위치 등을 신경 쓰며 경주를 펼쳐야 하기 때문에 AI가 인간 수준을 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던 분야다. AI가 레이싱 게임 세계 챔피언들을 꺾으며, 앞으로 게임 내에서도 진짜 사람과 몬스터 같은 AI를 만나게 될 날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이전 연봉 부각

최근 남궁훈 카카오대표 내정자가 회사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을 보류하고 법정 최저 임금만 받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앞서 17만원대를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가 8만원대까지 떨어져 임원진들이 배수진을 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최저임금을 받게 된 남궁 대표 내정자의 이전 연봉도 다시 부각됐다. 남궁 대표 내정자는 지난 2020년 카카오게임즈 대표 시절 연간 13억 600만원(급여 4억 500만원, 상여 9억원, 기타 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에만 18억 4700만원을 수령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받던 것의 약 1.35%만 올해 연봉으로 받게 된 것.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책임경영으로 평가하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징적인 모습이지 경제적으로 크게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1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아왔고 지분을 보유해 연봉 자체가 큰 의미가 있겠냐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연봉을 10억원 넘게 받아왔다”며 부럽다는 반응이나, “최저임금이라도 받게 취업하고 싶다”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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