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 대규모 업데이트인 9.2 패치 ‘영원의 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출시된다. 먼저 신규 공격대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를 추가한다. 매장터에서 강력한 부관들을 무찌르고 최종 보스인 ‘간수’에게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얼라이언스의 국왕 ‘안두인 린’을 구출해야 한다. 또한 신규 지역 ‘제레스 모르티스’가 열린다. 해당 지역에서는 신규 일일 퀘스트와 함께 새로운 주민들과 동맹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 회사는 창시자를 주제로 한 신규 직업 방어구 세트를 추가한다. 각 세트 부위는 공격대 우두머리, 신화+ 던전, PvP 콘텐츠 등을 통해 입수할 수 있다. 또한 산규 탈 것, 토르가스트, 직업 밸런스와 전문 기술 등에 변화가 일어난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는 16일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신규 미니 세트 ‘오닉시아의 둥지’를 공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