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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C2X · 컴투버스 고도화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11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컴투스가 올해 블록체인 기반 C2X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고 메타버스 ‘컴투버스’를 오픈하는 등 미래 디지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구축하는 C2X 플랫폼은 웹 3.0의 가치에 중심을 둔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기반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으로 세계의 다양한 게임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대규모 오픈 생태계로 "성돼 글로벌 게임 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낚시의 신: 크루’ ‘골프스타: 챔피언쉽’ ‘거상M 징비록’ 등 9개 게임이 C2X 플랫폼에 합류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생태계 확대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내달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투 언(P2E) 게임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PvP 경쟁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게임 재화를 C2X 및 유틸리티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간단하고 빠른 전개에 P2E 시스템 업데이트에 따른 신규 유저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이날 송재준 대표는 C2X 생태계 기축통화가 될 토큰 상장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특히 내달 중 작품 론칭에 앞서 글로벌 최상위권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컴투스 그룹에게 배분된 토큰 물량에 대해 5년 간의 락업이 걸려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최고 웹 3.0 게임 플랫폼을 목표로, 매도해서 단기적인 이익을 취하는 것은 비전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핵심 라인업 중 하나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1분기 중 글로벌 테스트(CBT)를 갖고 2분기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해 유저 관심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 3분기 글로벌 P2E 시장으로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2' 등을 선보이며 야구 라인업 확대에도 나선다. 20년 간의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해 더욱 리얼하고 진화된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컴투버스'

컴투스는 또 현실과 가상을 잇는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컴투버스’를 통한 행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컴투버스’는 가상 오피스 환경을 비'해 다양한 사업별 파트너들과 연계한 생활·엔터테인먼트·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트 라이프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올해 가상오피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컴투버스 자산을 NFT화하고, 토큰 이코노미 시스템으로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메타노믹스 플랫폼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로토 타입 공개 이후 금융, 엔터, 패션, 교육, 헬스케어, 공공 서비스, 통신, 커머스, 유아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분야 기업들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고 있다는 것. 현재 구체적으로 협의가 진행 중인 사례는 30여개 수준이다.

송재준 대표는 "웹 3.0 시대 세계적 트렌드를 앞서갈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면서 "시장 가이던스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고 싶고 지금의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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