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컴투스 지난해 매출 5560억원 '역대 최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11

컴투스가 지난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위한 밸류체인 구축으로 다방면의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 같은 투자에 뒤따르는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은 급감하게 됐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9.2% 증가한 5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3.8% 감소한 52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62.4% 증가한 1242억원을 달성했다.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성과와 야구 라인업의 견"한 성장세 및 연결 종속회사 편입에 따라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반면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 강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17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2% 감소한 112억원에 그쳤다. 순이익은 24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마찬가지로 주요게임 연말 프로모션 성과 및 종속회사 편입에 따른 효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신사업 추진 및 기존 사업 강화를 위한 인건비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해다. 반면 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차익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지역별 매출은 해외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89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는 210.3% 증가한 83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종속회사의 미디어매출 반영으로 국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한 1623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지급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453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종속회사 미디어 사업 관련 외주용역비 425억원이 반영됐다. 인건비도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한 352억원을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