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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주순위] '배틀그라운드' 강세 3위 올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07

'배틀그라운드'

2월 첫주 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설날 연휴와 맞물려 게임업체들의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반적으로 큰변동이 없는 팽팽한 힘겨루기 상황이 연출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월31일~2월6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24% 감소한 47.43%를 기록했다. 반면 이용시간은 103만 5830시간 증가한 702만 4866시간으로 집계됐다.

‘피파온라인4’는 2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배틀그라운드’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로 올라섰고 ‘서든어택’은 이에 밀려 한 계단 하락한 4위로 떨어졌다. 두 작품 간의 점유율 격차는 0.16% 차이로, 서로 접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후 5위 ‘로스트아크’부터 15위 ‘리니지’까지 순위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며 고착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이용시간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점유율의 경우 미묘한 등락 추이를 보였다.

또 ‘사이퍼즈’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16위로 올라섰고 ‘카트라이더’가 한 계단 떨어진 17위를 기록하며 서로 자리를 뒤바꿨다. 그 뒤로 18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 19위 ‘언디셈버’, 20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등이 동일한 순위를 기록하며 사실상 큰 변동 없는 한주를 보내게 됐다.

'리니지W'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신작의 등장 없이 기존 인기작들의 자리 지키기가 계속되는 한주였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W’가 14주 연속 선두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잠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리니지W’가 곧장 이를 되찾으며 선두권 경쟁 구도가 그대로 이어졌다.

그 뒤로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동일하게 3,4위를 차지하며 기존 4강 구도 역시 흔들림 없는 상태가 나타났다. 이 가운데 ‘히어로즈 테일즈’가 오름세를 보이며 5위로 반등했다.

또 ‘로블록스’가 6위로 강세를 기록했다. ‘블레이드&소울2’는 이에 밀려 7위로 떨어졌다.

‘원신’이 등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은 9위를 유지했다. 이 외에도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10위로 순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선두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또 ‘리니지M’이 2위를 기록하는 등 MMORPG의 경쟁 양상이 펼쳐졌다.

원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이 선두를 기록한 것은 물론 ‘히어로즈 테일즈’ 역시 2위를 유지하는 등 선두권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변동 없는 구도가 이어졌다. 그 뒤로 ‘퍼즐 오브 Z’가 3위에 오르며 새롭게 경쟁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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