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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e스포츠 내달 2022년 시즌 킥 오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28

사진 = 발로란트 e스포츠.

발로란트 e스포츠가 내달부터 지역 대회인 ‘챌린저스’ 개막을 시작으로 1년 간의 긴 여정에 돌입한다. 지난해의 흥행을 바탕으로 올해는더욱 치열한 경쟁이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e스포츠 2022년 시즌을 맞아 지역 대회 ‘챌린저스 스테이지1’의 개요 및 국제 대회 ‘마스터스’ 진출권 지역별 배분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국내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인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는 2월 5일 대회의 막을 올린다.

총 상금 1억 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총 32개팀이 참가해 한국 최고의 팀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내달 5일과 6일 이틀간 온라인 오픈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은 32강 그룹 스테이지와 16강 "별 토너먼트로 나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8개 팀이 4개"로 나뉘어 3승 2선승제의 싱글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겨뤄 각 " 상위 2개 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16강 토너먼트는 4개 팀이 4개 "로 나뉘어 3선 2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겨룬다. "별 상위 2개 팀씩 총 8팀 만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본선은 내달 23일부터 열리며,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3월 13일까지 총 3주에 걸쳐 8개 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이 중 상위 6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는 8강 팀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곧바로 맞붙었던 것에 비해, 올해부터는 모두 한 번씩 겨뤄보게 돼 대회에 객관성을 더욱 높이고 치열함을 더했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패자" 결승 및 최종 결승은 5선 3선승제로 열린다. 결승전은 3월 27일로 예정돼 있으며 우승팀에게는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마스터스 스테이지1’ 진출권과 함께 우승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은 2000만원, 3위 팀은 1500만원 등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대회 MVP의 경우 500만원의 부상이 별도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의 본선과 플레이오프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중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현장 관람이 어렵더라도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마스터스 대회의 경우 4월에 개최되며 지역별 챌린저스 대회의 상위 12개 팀이 맞붙게 된다. 한국은 이 중 1개 티켓을 배정받아 챌린저스 우승팀만이 마스터스에 나설 수 있다.

마스터스 진출권은 유저 인구 수와 경쟁률을 고려해 지역에 차등 배분되며,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3장의 티켓을 받아 가장 많은 팀이 진출할 수 있다. 또한 북미, 동남아시아가 2장을 획득했으며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가 각각 1.5장씩을 받았다. 일본 지역 역시 1장을 획득했다.

스테이지1 종료 후 5월부터 같은 포맷으로 스테이지2가 개최된다. 7월에 열리는 마스터스 스테이지2가 종료된 후 각 지역별로 서킷 포인트 및 최종 선발전을 통해 9월에 열리는 세계 챔피언 결정전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나설 16개 팀이 결정된다. 한국은 챔피언스 대회에서도 1장의 티켓을 획득했으며, 최종 선발전을 통해 1장을 추가로 따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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