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가 '원신'의 기간 한정 캐릭터를 다시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세를 재개하고 나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호요는 최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 2.4버전 후속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5성 종려 및 감우 캐릭터 복각 기원(뽑기) 이벤트를 각각 공개했다. 해당 뽑기는 내달 15일 오후 3시 59분까지 진행 가능하며 행추, 북두, 연비 등 4성 캐릭터를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무기 뽑기 이벤트 '신의 주"'를 통해 5성 무기 '장병기·관홍의 창' 및 '활·아모스의 활'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내달 9일까지 누적 접속 보상을 지급하는 '복길만 걷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뒤얽힌 인연' 10개를 비'해 모라, 영웅의 경험, 무기 강화 재료 등을 지급한다.

2.4버전 후속 이벤트의 핵심으로 응광 캐릭터의 코스튬 '비단 속 난초' 및 리월항 4성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화려히 수놓인 유년' 이벤트가 내달 12일 오전 4시 59분까지 이어진다.

해당 이벤트는 마신 임무 제1장·제3막 '다가오는 객성' 및 마신 임무 중간장·제1막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을 완료해야 참여 가능하다. 해당 기간 '달빛 아래 그을린 눈썹'의 모든 "건을 달성하면 응광 코스튬을 획득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염우성화' '현옥 운집' '등 속의 그림자' '바다 방어' 4개 테마로 구성됐다. 각각의 테마 도전 임무 완료 시 '봉복의 옥 장신구' '완벽한 옥 장신구' '항마의 옥 장신구' 등을 얻을 수 있다.해당 재화를 이벤트 상점에서 교환해 '지식의 왕관'을 비'해 폭죽, 해등절 특별 장식 도면 등을 얻을 수 있다. 상점 개방 기간은 내달 14일 오전 4시 59분까지다.

염우 성화는 간편 아이템 '폭죽통'을 획득한 뒤 폭죽 정련을 통해 품질을 "정하고 점수를 높여 도전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현옥 운집은 고운각 일대 바다 위와 야영지에 있는 적을 처치하고 흩어진 물자를 회수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나타나는 '파도 배 워프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야영지 안 폭죽 상자에서 '파사의 폭죽'을 주워 던져 적의 강화 상태를 해제하는 기믹이 구현됐다.

등 속의 그림자는 부속품의 각도와 위치를 "절해 등불 그림자를 완전한 도형으로 "합하는 수수께끼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다 방어는 기이한 마물이 도사리는 장소로 이동해 잠재적인 위협을 제거하는 것에 도전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이벤트 임무 '별들은 찬란히 빛나고, 청춘을 이 순간에 새기리' 완료 후 봉복의 옥 장신구 1000개와 항마의 옥 장신구 1000개를 소모하면 '눈부신 초대' 화면에서 행추, 중운, 북두, 향릉, 응광, 신염, 연비, 운근 등 리월항 4성 캐릭터 중 하나를 초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뒤얽힌 인연, 약한 레진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