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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블록체인 게임 전환 기대감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25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이시티가 올해 블록체인 게임 업체로의 전환에 발벗고 나서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고"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시티(대표 "성원)는 올해 1분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 판권(IP) 활용작이다. 전투기, 군함, 기갑부대, 미사일 등이 고품질로 묘사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전쟁(전략) 시뮬레이션 장르(SLG)는 중화권 및 북미 등에서 인기가 있는 하드코어 장르로 꼽히고 있다. ‘건쉽배틀’이 3년간 매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한 가운데 블록체인 게임 전환 효과도 클 것이란 관측이다.

흥국증권 측은 적은 마케팅 비용으로 위믹스 플랫폼 유저풀에 접근한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또 현재 블록체인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만 서비스 가능한 가운데 이 회사가 경쟁력을 발휘할 여지가 크다는 평이다.

또 '건쉽배틀' 외에도 '프리스타일' '히어로볼Z' 등 이미 서비스 중인 게임과 IP를 다수 보유함에 따라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의 대응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규 IP '프로젝트M'을 통한서브컬처 타깃의 수집형 RPG 장르 공략도 주목된다는 것.

"이시티가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1.8% 증가한 2014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220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22.8% 감소한 90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매출의 경우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47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7.4% 감소한 45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손실 5억 3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영업 외 '블레스 모바일'과 '크로스파이어: 워존'에 대한 자산 상각으로 약 48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

지난해 연간 실적은 ‘프리스타일’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의 견"한 성적이 견인했다. 개인정보 보호 강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주요 시장에서의 잔존율 및 재구매율이 향상됐으며 모객 단가를 낮춰 유입 효율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기존 게임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작 모멘텀을 더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해외 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글로벌 서비스 중심의 블록체인 및 플레이 투 언(P2E) 게임에서의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블록체인 게임 시장 초기 단계인 만큼 '건쉽배틀' 위믹스 버전의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인기작및 신작 등의 블록체인 게임 전환 기대감이 반영되고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흥국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시티의 목표주가를 1만 1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전거래일 종가 기준 34.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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