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0일 언톨드테일즈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어스파이어 이나스 테일’의 디지털 버전을 발매했다.

Wondernaut 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탑에서 길을 잃어버린 여주인공 이나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이다. 각각의 단계들로 이뤄진 탑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오브젝트를 "작하거나 퍼즐을 풀고 숨겨진 통로와 지역들을 탐색하게 된다.

특히 꿈이 현실을 형상화하는 것과 동시에 ‘희망’과 ‘상상력’이 탑의 공복을 채우고 있음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이 같은 요소가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밝혀나가는 것은 물론 탑에 거주하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과거와 기억을 살펴보고 해방시키기도 한다는 내용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