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0일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전투 콘텐츠 ‘동맹원정’ 신규 난이도 ‘오르비스의 전당’을 선보였다.

동맹원정은 3개 혈맹이 동맹을 이뤄 함께 전투하는 콘텐츠다. 새롭게 추가된 최고난도의 ‘오르비스의 전당’은 동맹 혈맹 모두가 기존 난도를 완료해야 플레이 가능하다. 3단 변신을 하는 '옥타비스'가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옥타비스'를 모티브로 한 SR등급 탑승펫, 의상 아이템 등을 완료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문양판에 장식을 장착해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문장 시스템’을 추가했다. 각 문장에 맞는 장식들을 장착해 완성시키는 방식이다. 문장은 레벨업 및 초월 등을 통해 성장시킬 수도 있다.

성장시킨 무기, 방어구의 특성을 다른 장비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몬스터 특성, 콘텐츠에 따라 번거롭게 전투 덱을 변경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내달 4일까지 미니 게임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일한 그림패를 직선으로 연결해 제거해나가는 방식이며 '문장'의 레벨업 및 강화 재료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