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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횡령 직원, 엔씨 주식에 수천억원 투자 사실 밝혀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12

지난해 엔씨소프트 주식에 수천억원을 투자한 개인의 정체가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을 횡령한 직원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동아일보 보도에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직원 이모 씨(45)가 지난해 엔씨소프트 주식에 수천억원대를 투자한 ‘슈퍼개미’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11일 개인 단일계좌가 엔씨소프트 주식 70만 3325주를 매수하고 21만 933주를 매도하면서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 종목에 해당한다는 내용이 공시됐다. 이 같은 거래 대금이 3000억원대로 추산되면서 이목을 끌게 됐다.

한국거래소가 이 같은 사항에 대한 "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개인이 엔씨소프트 매매에 앞서 지난해 10월 1430억원 상당의 동진쎄미켐 주식을 사들인 이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이 씨는 동진쎄미켐에 이어 엔씨소프트 투자에서도 이익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투자 실패로 횡령한 돈을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남은 돈을 금괴로 바꿔 도주를 준비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또 현재까지 작전 세력 등이 가담한 "직적인 불공정 거래 정황을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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