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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P2E · 메타버스 잠재력 주목해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10

'컴투버스'

컴투스가 목표주가 하향 "정에도 플레이 투 언(P2E) 게임 및 메타버스 서비스의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올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한 P2E게임 및 메타버스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당초 올해 1분기 론칭 예정인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으로 전환해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올 1분기 소프트 론칭 후 2분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3분기에는 주요 지역에 선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아이템을 유틸리티 코인을 통해 환전하는 방식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유틸리티 코인은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를 통해 거래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컴투스는 이 외에도 ‘골프스타’의 P2E 게임을 올 2분기 론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또 다른 스포츠 장르 게임도 연내 출시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컴투스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향후 행보와 그 잠재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컴투버스’는 가상도시 형태로 디자인된다. 오피스, 영화관, 공연장, 게임방, 금융사, 의료기관 등 서비스 업체들이 각각의 건물·장소 형태로 시각화돼 구현된다.

‘컴투버스’의 디지털 오피스 사업은 올 2분기 컴투스 및 컴투스 계열업체들이 입점하고 내년 1분기부터는 외부 회사들도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디지털 오피스 사업을 필두로 향후 영화·드라마,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를 비'해 커머스,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사업부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오피스 출근 시 토큰 부여 등의 보상(리워드) 개념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주목을 받은 메타버스 ‘제페토’가 MZ 세대 타깃이라면, ‘컴투버스’는 30대 이상의 직장인을 중심으로 하는 가운데 ‘현실 반영’ 및 ‘라이프 로킹’ 특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비교가 된다는 평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컴투스 목표주가를 22만 8000원에서 19만 8000원으로 13% 하향"정했다. 이는 괴리율 "정 규칙에 따른 것으로, P2E 게임 및 메타버스 부문 잠재력은 충분하며 다른 게임주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실적 측면에서도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편입 효과 등으로 선방하고 있다는 평이다. 컴투스의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한 14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142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컴투버스'

게임업계 주가수익비율(PER)이 35.52배인 가운데 컴투스 PER이 17.45배 수준으로, 저평가 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수년간의 신작 모멘텀 부재에 따른 디스카운트로 인해 저평가 되고 있는것으로 봤다.이 가운데P2E 게임 및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청사진 제시를 통해 새로운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멀티플 디스카운트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향후 P2E 게임, 메타버스 부문에서 성과를 창출할 때마다 이는 빠르게 해소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가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경우 시장에서의 프리미엄을 받을 가능성도 있으나 검증이 필요하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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