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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 '와일드리프트' 새 시즌 발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08

라이엇게임즈는 8일 유튜브 및 트위치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모바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새로운 시즌 주요 업데이트 내용 및 계획을 발표했다.

‘LoL’은 도전과제와 신화급 콘텐츠, 이벤트 패스 및 보상 체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도전과제를 통해 쌓은 업적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경력, 전문성, 팀워크 및 전략, 수집, 창의성 등 5개의 도전과제 항목이 있으며 특정 도전과제를 지속적으로 달성해 아이언부터 챌린저까지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소수의 플레이어만이 달성 가능한 그랜드마스터나 챌린저 레벨이 있는 도전과제도 있어 도전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정 시점에만 달성할 수 있는 ‘유산 도전과제’, 베타 때부터 함께한 유저를 위한 특별한 도전과제 등 다양한 신규 도전과제가 일 년 내내 추가된다.

또한 신화급 콘텐츠가 개편돼 프레스티지 및 신화급 스킨의 소장 가치를 높인다. 올해부터 시즌별 특별한 테마의 신화급 스킨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신화급 스킨 테마는 ‘왕국의 파멸을 막지 못한 고대의 전사, 재의 기사’다.

이 외에도 시기를 놓치면 획득할 수 없었던 프레스티지 스킨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신화급 로테이션 상점, 특정 개수의 전리품을 열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 업적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신화급 콘텐츠의 차별성 및 다양성을 강화한다.

올해 여름 이후 이벤트 패스 및 보상 체제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벤트 토큰으로 원하는 보상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변함없지만, 보상 단계에 새롭게 포함된 ‘신화 정수’가 기존 보석과 프레스티지 포인트를 대체하는 게 차이점이다. 신화정수는 신규 신화급 로테이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첫 신규 챔피언 ‘제리’도 공개했다. 제리는 자운 출신의 네온 빛을 뽐내는 원거리 딜러형 챔피언이다. Q 스킬로 기본 공격의 모든 역할을 수행한다. 제리가 이동하거나 Q 스킬 ‘집중 사격’을 사용하면 제리의 스파크 팩에 에너지가 충전되고 에너지가 완전히 충전되면 다음 Q 스킬 사용 시 적을 둔화시키고 추가 피해를 입힌다.

유저 투표를 반영한 기존 테마 개편도 이뤄진다. 유저는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옥귀, 고스", 빛 테마 중 가장 개편하고 싶은 테마를 선택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아리 비주얼 최신화를 비'해 갱플랭크, 피들스틱, 렉사이 등의 신규 스킨 등의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새 시즌 시작을 기념하며 13일까지 한정 미션을 공개한다. 한정 미션을 통해 ▲ 2022 시즌 아이콘 ▲ 파랑 정수 1500개 ▲ 영원석 캡슐 ▲ 대장장이 신 - 2022 시즌 와드 ▲ 부름 감정표현 ▲ 주황 정수 500개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원소의 협곡’을 도입하고 신규 챔피언 및 스킨을 선보인다.

원소의 협곡은화염, 대지, 바다, 바람 중 하나의 원소가 협곡을 장악해 맵의 지형, 팀 전투, 시야 및 목표물 제어에 영향을 준다. 또한가장 먼저 원소 드래곤 3마리를 처치하는 팀에는 ‘드래곤 영혼’ 효과가 부여돼 플레이에 매우 유리한 영향을 준다. 원소의 협곡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올해 첫 신규 챔피언으로는 ‘세트’를 선보인다. 또 서포터형 챔피언 유미를 비'해 아이오니아 출신 챔피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LoL’과 ‘와일드 리프트’ 모두 호랑이의 해를 기념한 ‘설맞이 축제’ 콘텐츠도 공개한다. ‘LoL’에서는 설맞이 축제 테마로서 전통적인 도자기와 용맹한 호랑이가 어우러진 도자기 스킨을 선보인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이달 말부터 설맞이 축제를 진행하며 티모, 다이애나, 신 짜오, 세트, 트리스타나 등의 불꽃놀이 스킨을 선보인다. 신규 스킨 불꽃놀이는 ‘LoL’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 첫 시즌이 개최되기도 한다. 8개 지역 리그가 창설돼 지역별 경쟁을 펼친 후 여름 유럽에서 첫 세계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전 세계 100여개 팀이 참가하는 ‘LoL 월드 챔피언십’은 북미에서 개최된다. 멕시코 시티에서 시작해 뉴욕과 토론토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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