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내달 4일 테크랜드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4·5, 스팀 전용 ‘다잉 라이트2 스테이 휴먼’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게임터치몰과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PS스토어 및 스팀에서의 디지털버전 예약판매도 진행 중이다.

예약판매는 일반판과 디럭스 에디션(PS4·5), 한정판에 해당하는 ‘컬렉터즈 에디션(PS4·5)으로 각각 진행된다. 예약 특전으로 키 비주얼 이미지가 인쇄된 특제 대형 데스크패트가 제공된다.

초회 특전으로는 미국 배우 로사리오 도슨이 연기하는 게임 속 캐릭터 ’라완‘과 주인공 ’에이든‘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2개가 지급된다. DLC로는 ’리치 포 더 스카이‘ 패러글라이더·배낭·석궁·의상 그리고 ’재장전‘ 의상·무기 스킨·패러글라이더 스킨 등으로 구성됐다.

PS4·5 디럭스 에디션은 스틸북 및 DLC가 제공된다. 스토리 DLC #1 액세스(출시 몇 달 내 이용 가능), 전용 무기 참, ’전설‘ 스킨 팩(의상·무기 스킨·패러글라이더 스킨), 월페이퍼, 디지털 코믹북·아트북·사운드트랙 등이 포함된다.

’컬렉터즈 에디션‘은 특수 광택효과가 적용된 스틸북, ’도시의 디펜더‘ "각상(UV램프 장착사양), 아트북(하드 카피), 도시 맵, UV 라이트, 개발자 감사 편지, 스티커 팩, 컬렉터즈 에디션 상자 등의 실물 구성품이 제공된다. 또 디지털 콘텐츠로 스토리 DLC #1, #2 액세스, 나이트 XP 2시간 부스터, ’전설‘ 스킨 팩(의상·무기 스킨·패러글라이더 스킨), 전용 무기 참, 월페이퍼, 디지털 코믹북·아트북·사운드트랙, 제작 아이템 등이 지급된다.

이 작품은 오픈월드 액션 RPG ‘다잉 라이트’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배경인 ‘하란’시는 바이러스와 치열한 싸움에서 패배해 문명이 암흑기로 회귀하게 됐다. 이번 신작은 하란 사태의 20년 후를 배경으로 인류가 생존하고 있는 마지막 거주지인 ‘도시’에서 시작된다.

도시 역시 갈등과 분열의 "짐이 보이고 있으며 주인공 ‘에이든’은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파쿠르 동작을 마스터하고, 위험이 도사리는 세계에서 괴물과 인간을 쓰러뜨리며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해 나가야한다. 유저는 다양한 결정을 내려야 하며 이는 이후 함께하는 동료와 소속된 파벌의 운명뿐만 아니라 세계를 바꿔 나가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