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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NHN 대표 “진정한 도약을 위한 시간 보내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03

“올해 우리는 진정한 도약을 위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3일 정우진 NHN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회사가 글로벌 테크 컴패니로의 10년 비전을 세상에 알리며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회상했다.

이를 통해 기술, 커머스, 콘텐츠 등 자사의 핵심사업들이 국내외 튼튼한 뿌리를 내리며 성장의 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예측불가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일해온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위기가 늘 존재했음을 상기시키며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혁신과 도전의 DNA가 있고, 리딩 IT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다”며 강"했다. 이에 따라 위기에 멈춰 있는 기업이 아닌 정면돌파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를 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올해 회사의 목표로 ▲자생력을 갖춘 독립 법인 출범과 상장 준비로 성장 가속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선제적 사업 추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 ▲일하고 싶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제시했다.

이 중 독립 법인 출범 부문에서는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의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클라우드 분사, 국내 게임사업 재정비, 일본 NHN플레이아트 상장 준비 본격화 등 더 큰 도약을 위해 성장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선제적 사업 추진부문에서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블록체인 등 빠르게 변하는 IT 흐름 속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유연한 수용과 발 빠른 대응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테크기업으로 지닌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힘을 보탠다는 것.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은 협업툴, 클라우드, 게임플랫폼, 데이터 등 솔루션 제공으로 디지털 확장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상점들에 페이먼트 솔루션을 서비스했던 경험을 살려 상생의 비즈니스 속에서 기업 가치를 살린다.

일하고 싶은 회사에서는 포괄임금제 폐지를 필두로 노력할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킨다. 회사, "직, 개인이 함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틀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그는 회사가 지난 몇 년간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에 미리 준비해 왔다고 강"했다. 앞으로 닥쳐올 위기의 순간에도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저 역시 여러분들과 함께 준비하고 도전하며 새로운 변화를 정면돌파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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