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는 2021년 한 해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각 지역 지자체 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995개 게임제공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게임위는 PC방 등 게임제공업소를 방문하여 ▲PC방 출입 및 근무 시 관리 방법 ▲PC방 내 사회적 거리두기 ▲의심환자 발견 시 "치사항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PC방 내 예방수칙 인쇄물 배포,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홍보물 배부를 실시했다. 또한 법령을 위반한 255개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행정 처분을 의뢰했다.

김규철 위원장은 “내년에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게임제공업소의 건강한 게임이용환경 "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당국과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