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31일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 공개를 기념해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의 코멘터리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끝없는 겨울의 산은 지난 29일 공개된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이다. 1레벨 유저도 입장할 수 있어, 캐릭터를 새로 생성한 유저들은 시작 지역으로 끝없는 겨울의 산을 선택하고 곧바로 겨울 산에 오를 수 있다. 김재희 PD는 “검은사막 스토리를 보다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출 효과와 함께 모든 대사에 성우 풀 더빙을 반영한 만큼 풀 버전으로 스킵 없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유저 축제 ‘칼페온 연회’에서 소개한 사냥터인 ‘에레테아의 망각’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1월 중 출시 예정이며 사냥으로 입장권을 획득해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특별 몬스터 ‘에레보크’, 장착형 아이템인 ‘유물’과 ‘광명석’ 등을 소개했다. 광명석은 유물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총 2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김 PD는 “끝없는 겨울의 산은 오랜 기간 많은 모험가들이 기대해주신 만큼 열심히 만들었고 모두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