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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새해 서비스 계획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31

넥슨이 ‘바람의나라: 연’의 유저들과 소통하며 새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년 1월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새로운 지역 중국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갖고 업데이트 계획 일부를 소개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성 디렉터와 "승모 기획팀장을 비'해 긍정마녀, 크리슈머 등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방송에서는 내년 1월로 예정된 신규 지역 중국 업데이트 내용 일부가 언급됐다. 장안성, 진시황릉, 선비", 흉노" 등의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집결지’ 콘텐츠와 몬스터 모습도 소개됐다. 진시황릉의 강시를 비'해 선비", 흉노" 등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각 직업별 5차 용무기도 예고됐다. 용무기의 경우 중국 지역이 아닌 전용 콘텐츠에서 유저 경쟁을 통해 재료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프리셋 기능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및 장비를 사전에 설정한 뒤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게 된다.

또 중국 지역에서 예리한 괴력선창의 각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희박한 확률로 엄청난 가치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득템’의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전까지의 사냥 메타에 대한 아쉬움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그룹 사냥이 강제되는 상황이나 ‘찢사’ 등의 메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만"감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제기된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계획을 밝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서버통합은 내부적으로 재검토에 들어간 상황으로 보다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PC 클라이언트를 출시했으나 모바일이 기본 디바이스인 만큼 지속적으로 모바일 버전에 대한 최적화 작업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저 입장에서는 만"스럽지는 못한 속도이지만 보다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술 온오프 등의 기능도 서둘러 추가할 예정이다. PC버전에서의 멀티 컨트롤 기능도 내년 2월께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사냥 기능에 대해서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초 기획의도보다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는 게 개발진의 설명이다.

사냥이 아닌 유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친구를 초대해 미니게임을 즐기거나 꾸밀 수 있는 공간의 하우징 시스템을 개발해왔다는 것. 경험치 손실로 인해 기피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까지 다각도로 고려해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실시간 방송 중 게임 내에서의 OX 퀴즈를 진행하며 유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쿠폰을 다수 공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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