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30일 모바일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새로운 한정 캐릭터 ‘아키노(크리스마스)’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아키노(크리스마스)는 전열에서 아군의 서포트를 힘으로 삼아 싸우는 캐릭터다. 능력치 증가 효과를 받으면 더욱 강력해지는 ‘성야의 반짝임’ 효과로 스킬을 크게 강화시킨다.

또한 필살기 ‘노블 일루미네이션’을 통해 전방의 적 하나에게 강력한 물리 피해를 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필살기의 대미지는 ‘성야의 반짝임’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이 회사는 스토리 이벤트 ‘데뷔탕트 샹그릴라 성야의 러브 게임’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어나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메르쿠리우스 재단’ 소속의 아키노와 ‘사렌디아 구호원’의 사렌을 중심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퀘스트 및 이벤트 보스 토벌을 통해 이벤트 한정 배포 캐릭터 ‘유카리(크리스마스)’와 ‘미후유’의 메모리 피스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육성 아이템 ‘글로우 스피어’를 추가했다. ‘글로우 스피어’는 캐릭터 강화에 필요한 재화나 아이템을 소모하지 않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커뮤니티를 통해 ‘신년 캠페인’을 진행, 매일 재화 ‘300쥬얼’씩 ‘900쥬얼’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4일까지는 ‘CM코니의 뽑기 결과는?’ 이벤트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재화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