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9일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 새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을 선보였다.
추가된 지역은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항상 눈이 쌓여있는 만년설원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비취별빛 숲, 므로웨크 미궁, 에레테아의 망각 등의 사냥터가 포함돼 있다. 각 사냥터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던 몬스터 소환 상호작용을 비'해특별한 장치들이 등장한다. 기존 유저들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 역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방어구 라브레스카의 투구도 등장한다. 작품 내 최상위 아이템으로서 검은별 투구, 그리폰 투구, 서리의 불꽃 등을 보유하면 제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음식, 영약, 비약 등 소모성 아이템이 업데이트됐다.
이 회사는 연말 및 새해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흑정령을 소환해 의뢰를 받고 이를 해결하면 소망이 담긴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사냥을 통해 행복 가득한 복주머니를 라라에게 주면 보상이 지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