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3일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교역 시스템을 개편하는 ‘대교역시대’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교역 가능 범위가 울라 대륙에서 이리아까지 확장된다. 이리아 대륙 내 총 8개 물물 교역소를 추가하고 셀라 항구, 콘누스 항구를 추가한다. 또한 빠른 이동 속도를 지닌 ‘부유선’, 피시스 설원에서 속도가 증가하는 ‘개썰매’ 등 신규 운송 수단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4개월 단위의 교역 시즌제를 도입해 시즌 종료 시 달성 등급 및 랭킹에 따라 교역왕 1차 타이틀 획득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6일까지 교역왕의 비법 노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미션 수행 시 명성도와 교역왕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명성도는 갤럭시 Z플립3, LG 그랩360 등의 실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교역왕 포인트는 교역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버프로 교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