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내년 2월 17일 ‘토탈워: 워해머3’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패키지 및 디지털 버전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패키지 버전은 ‘한정판’과 ‘데이원’ 두 타입으로 현지화 발매한다. 두 타입 모두 캠페인 지도와 커버 아트를 담은 양면 포스터, 카오스 아이콘 스티커, 오거 왕국 종" 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작품은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와 ‘워해머’ 프랜차이즈 제작업체 게임즈워크숍이 합작한 전략 게임이다. 수수께끼에 휩싸인 동방의 영토부터 악마들이 판치는 혼돈의 영역에 걸쳐 전쟁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번 신작에서는 키슬레프와 케세이가 새로운 종"으로 추가된다. 이는 ‘워해머’ 프랜차이즈 비디오 게임으로는 첫 등장하는 것이다.

또 카오스의 4개 세력인 코른, 너글, 슬라네쉬, 젠취 등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설적 영웅, 거대 괴수, 날아다니는 피"물과 마법의 힘 등 시리즈 사상 최고의 다양성을 활용해 전쟁을 치르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