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2일 온라인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에 잊혀진 섬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잊혀진 섬은 약 6년 만에 공개하는 ‘리니지’ 시그니처 콘텐츠다. ‘전설 무기 제작을 위한 제작서’ ‘전설 스킬 제작을 위한 비법서’ ‘고대 마물&암석 방어구 시리즈’ 등 신규 아이템 획득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잊혀진 섬은 기존 대비 고난도의 사냥터로, 낮보다 밤에 등장하는 보스와 몬스터의 난이도가 더 높게 설계됐다. HP가 감소되는 중독 지역 생성과 주변의 다량의 몬스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출몰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다크프리패스권(100N포인트)’을 이용하면 즉시 89레벨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내년 1월 5일까지 서버 이전을 진행할 수 있다. 일반 서버와 특화 서버 구분 없이 이전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29일까지 ‘리니지 리마스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다양한 이벤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트릭스터M’에서 연말 기념 이벤트 ‘미라클 메가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벤트 에피소드, 기간제 던전 플레이 등으로 미라클 카드, 최상급 소환 선택 박스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