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온라인게임 ‘에이카’ 13주년을 맞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끊임없이 펼쳐지는 5개 국가 간의 대규모 전쟁 콘텐츠가 핵심인 MMORPG다. 국가전에서의 승리를 통해 통치권을 확보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게임성이 호평을 받았으며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해 3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내년 1월27일까지 접속하는 복귀 유저 대상으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10강화 정복자 기어코어 세트 교환권과 캐릭터를 즉시 95레벨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점핑권, 성장에 유용한 프리미엄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또 모든 채널에 경험치와 명예 점수 획득량이 증가하는 버닝 효과를 부여한다. 90레벨부터 98레벨까지 일일 경험치 퀘스트를 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하며 96레벨부터 99레벨까지는 '승급 증명서'를 비'한 레벨 달성 보상도 지급한다.

같은 기간 폐선 에브게니아 헬 모드 던전 클리어, 발키리 수호전 참여, 성물 안치, 에이션트 보스 처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스탬프를 모아 홈페이지에서 '13주년 엑세서리 세트' 및 강화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 복귀 유저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신규 영구제 이펙트 포션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장비 강화 실패로 인한 파괴를 방지하고 성공 확률을 증가시키는 '정제된 추출액'을 에이션트 보스 몬스터 처치 시 얻을 수 있도록 보상을 상향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