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기작 ‘홍도지하’가 내년 상반기‘삼국지WAR’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출시된다.

아카소어게임즈(대표 이청)는 17일 모바일게임 ‘삼국지WAR(삼국지워)’의 한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한글 BI는 대규모 전장에서 삼국 제패를 노리는 치열한 전쟁의 모습을 ‘WAR’ 단어에 날카롭게 칼자국을 묘사했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4 기반 삼국지 소재 전략 게임(SLG)로, 장수 및 장군을 모집하고 군대를 이끌어 육지와 바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사실적으로 표현된나무, 돌 등에 대한 질감과 지형 요소를 비'해 유저 취향대로 영토를 점령할 수 있는 자유도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삼국지 학자와 협력해 문화와 분위기를 구현하는 등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자막과 음성 등을 한국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선보일 계획으로,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