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6일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에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신규 차량인 일렉트론과 메스타를 작품에 추가했다. 일렉트론은 트로이 맵에서 등장하는 6인승 전기 차량으로 다른 차량에 비해 높은 내구도를 지녔으며, 4인 스쿼드로도 차량 내 이동을 할 수 있다. 메스타는 에란겔과 트로이 등 2개 맵에서 모두 출현하는 2인승 가스 차량이며 높은 가속도와 최고 속도를 지녔다.

이 회사는 신규 돌격소총(AR) L85A3을 선보였다. 이 총기는 5.56mm탄을 사용하며 같은 탄종 총기 중 피해량은 높지만 연사력이 낮은 특성을 지녔다. 또한 M416과 SLR등 기존 총기에 신규 커스터마이징을 추가하며 총기 다양성을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작품에 서바이버 패스 vol.2가 업데이트된다. 지난 서바이버 패스보다 더욱 풍성해진 보상과 매력적인 스킨을 제공한다. 또한 패스를 통해 작품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벨라’의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