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부터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6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대한민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관련 정보를 활용한 게임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이 회사와 재단은 대한민국 문화재, 유물 등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 또 전세계에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재단이 축적한 박물관 문화 서비스 기획을 기반으로 문화재 및 유물 디지털화, 문화 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게임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