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4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SWC 2021)’의 기록을 담은 영상 ‘올 어바웃 SWC 2021’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선수 모집부터 월드 파이널까지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대회의 기록과 특징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담아 소개했다.

‘SWC2021’은 선수 모집을 시작한 지난 6월 70여개 지역에서 5만 6000여명의 유저가 등록을 신청하며 역대 최고 신청자수를 기록했다. 이후 예선부터 월드파이널까지 113일간의 여정이 펼쳐졌으며 406번의 경기가 온라인을 통해 치러졌다.

특히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전 세계 25만 5000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고 생중계 당시 162만 뷰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몬스터 정보도 소개됐다. 이번 대회에서 밴과 프리밴을 포함해 선수들이 픽한 몬스터는 140개다. 그 중 바람 속성 오라클이 전 대륙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물 속성 호울, 3위는 불 속성 슬레이어가 뒤를 이었다.

또 최다 프리밴 및 밴 몬스터, 속성별 최고 승률 몬스터를 비'해 지역별 최다 픽 몬스터 베스트5를 선보여 이번 대회의 전략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최단 기록 경기 및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 등의 정보를 담아 올해 ‘SWC2021’ 전반을 "명했다.

‘SWC’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개최됐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전 경기 온라인으로 치러졌으며 역대 대회 최고 기록을 다시금 뛰어넘었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설문에 참여하고 유형을 검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시나리오 모드, 카이로스 던전, 이계 던전 및 이계 레이드 등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획득한 크리스마스 양말을 모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