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0일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서비스 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갖춘 MMORPG다. 또 이 작품은 클래식한 배경음악과 방대한 오픈월드 맵 등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작품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14. 혼돈의 재림’을 선보인다. 델무어 소작촌, 델무어 장원, 델무어 외성 등 신규 지역과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메인 퀘스트가 추가됐다. 또한 최고 레벨을 470까지 확장하고 빠른 성장 지원을 위해 신규 튜토리얼 지역 ‘왕국령 모로스 공관’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6일까지 작품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6주년 기념 코스튬을 지급한다. 또한 6주년 기념 선글라스, 컴패니언,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6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는 11일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2’의 결승전을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