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오는 10일 맥스소프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리코 런던’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9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그라운드섀터가 개발한 이 작품은 99년 연말의 런던을 배경으로 형사 레드펀이 이스트엔드 갱단을 체포하는 내용의 코옵 슈터 게임이다. 도심부의 어느 고층 건물의 끝자락에서 이루어지는 무기거래를 목격한 형사는 홀로 혹은 파트너와 함께 문을 부수고 총탄이 난무하는 전투를 이어 나가며 건물의 정상을 향한다.

위험한 폭력단이 우글거리는 탑을 올라가며 진행할수록 강해지는 폭력배를 처리해야 한다. 높이 올라갈수록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장비 커스터마이징, 특전 및 업그레이드 등의 요소가 구현됐다. 로컬 혹은 온라인을 통한 협력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