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3일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애플 앱스토어 어워드 2021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12월 애플에서 iOS 플랫폼 기반 애플리케이션 중 창의성, 편의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앱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자사가 국내 게임업체 중 처음으로 해당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상을 받은 ‘마퓨레’는 ‘마블 코믹스’의 판권(IP)을 활용한 RPG다.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는 컨버전스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세븐나이츠2’에 새 전설 영웅 수호의 용권 챙첸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