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일 정찬규 넥슨 글로벌보안본부장이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수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최한 ‘2021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이뤄졌다. 이 회사는 정 본부장이 넥슨 글로벌보안본부를 이끌며 사이버 해킹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화된 정보보호 체계 구축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해 채용 확대 및 인식 제고 활동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에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이 회사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운영 외에도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취득,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셋 구축사업 참여,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센티와의 연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정 본부장은 “이용자들을 위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성과 정보보호 산업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넥슨을 대표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