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2일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에 겨울방학 기념 이벤트 채널 ‘이클립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채널에서는 카인과 아누비스의 침공에 맞서는 런너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채널 내 다양한 맵을 플레이하고 정화 포인트를 얻어 맵을 정화해야 한다. 보상으로 로스트 라이트 세트, 앙리 2세의 전리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클립스 채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맵 2개가 추가됐다. 첫 번째 맵 ‘성냥팔이 소녀: 소녀를 찾아서’는 타락한 성냥팔이 소녀를 찾아 나서는 맵이다. 두 번째 맵은 10대10 팀전으로 OX 퀴즈를 즐길 수 있는 ‘죽음의 OX 퀴즈’ 맵이다.

이 회사는 신규 레전드리 아이템 이블리스 부츠와 알프스 목동 세트 등을 얻을 수 있는 이클립스 1차 캡슐을 선보였다. 또한 타락한 자의 세트, 이리디센트 세트 등 신규 코스튬을 공개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팀장은 “이번 이클립스 이벤트 채널은 시즌2를 마무리 하는 스토리로 아누비스와의 일전을 담고 있다”며 “테일즈런너 최악의 흑막과 대결하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보다 큰 혜택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