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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1] GNL, 2주차 첫 날 위클리 파이널 올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01

한국 팀 GNL e스포츠가 2주차 첫 날 펼쳐진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위클리 파이널행 티켓을 끊었다. GNL은 이로써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해 이달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0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치러진 총 5개의 매치 중 한국의 GNL e스포츠가 두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따내며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 밖에도 중국의 멀티 서클 게이밍,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부리람 유니이티드, 유럽의 BBL e스포츠와 엔스가 각각 치킨을 획득하며 GNL과 함께 위클리 파이널에 올랐다.

GNL은 이날 ‘에란겔’에서 펼쳐진 첫 번째 매치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다소 느린 상황 판단으로 인해 안전 지대 내의 주요 지점들을 모두 상대에게 먼저 내주게 됐고, 뒤늦게 자기장을 빠져나오는 선택을 했지만 모"리 몰살당하는 결과를 맞았다.

그러나 두 번째 매치 ‘미라마’ 맵에서는 달랐다. GNL은 토레 아우다마 지역 남쪽으로 안전지대가 펼쳐지자 재빨리 포지션을 잡은 뒤 접근하는 엔스의 스쿼드를 모"리 처치하며 안전을 확보했다. 이후 GNL은 큰 사고 없이 스쿼드를 온존하며 톱4에 진출했으며, 뛰어난 교전 집중력으로 상대는 처치하고 팀원은 소생시키며 점차 영향력을 넓혀갔다. 나머지 3개 팀이 교전 상황에서 팀원을 잃으며 스스로 무너지는 가운데 GNL이 이를 모두 정리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GNL은 그랜드 파이널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그랜드 파이널은 3주간 펼쳐지는 위클리 파이널 우승팀과, 위클리 파이널 포인트 합계 상위 9개 팀 등 총 12개 팀에 티켓이 주어진다. 이미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38포인트를 따내며 14위에 올랐던 GNL은 다소나마 포인트에서 앞서갈 수 있게 됐다.

한편 GNL과 함께 위클리 서바이벌에 출전했던 다른 한국 팀들은 아쉽게도 치킨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출전한 한국 팀은 젠지, 다나와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등이다. 특히 다나와는 좋은 경기력으로 1경기와 5경기에서 톱4에 진출하며 치킨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한 끗 차이로 놓치며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2위에 오른 기블리는 3경기를 통해 톱4에 진출했지만 위치가 좋지 않아 자기장에 갇히며 4위에 그쳤다.

PGC 2021 2주 2일차 경기는 1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2일차에는 젠지, 다나와, 기블리가 다시금 위클리 파이널행 티켓을 노린다. 또한 1주차 ‘바텀 16’에서 10위를 기록했던 매드 클랜이 다섯 번째 경기부터 출전 기회를 갖는다.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를 비'한 위클리 시리즈와 바텀 식스틴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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